리퀴드 메탈 스마트폰 "Turing Phone"

해외 뉴스 미디어 Phone Arena는 29일, 리퀴드 메탈 케이스를 채용한 고내구성 스마트폰 "Turing Phone"의 출하가 2016년 7월 12일부터 개시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Turing Phone은, 지난해 12월 중순에 발매를 예정하고 있었지만, "단말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2016년 1분기까지 발매를 연기한다고 발표되었었다.

그러나 예고한 시기가 지나고도 발매에는 이르지 않았고, 그후에도 특별한 움직임이 없었지만, Phone Arena에 따르면, 마침내 오는 7월 12일부터 출하가 시작될 전망이라는 것이다.

Turing Phone은 최고의 높은 내구성을 목표로 한 단말기로 개발되었고, 지르코늄, 알루미튬, 구리, 니켈 및 티타늄으로 이루어진 합금 케이스를 사용. 그리고 고장의 원인이 되기 쉬운 하드웨어 버튼식 홈 버튼을 비롯해 Micro USB 포트와 3.5mm의 이어폰 잭도 케이스에서 배출함으로써 완전한 방진 방수 구조로 마무리되어 있다.

또한 표준 모델에는, "Snapdragon 801"과 5.5인치의 풀 HD(1920×1080) 디스플레이, 3GB의 RAM과 16GB의 스토리지뿐만 아니라, 1300만 화소의 센서와 30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된다.

그리고 OS는 Android OS 기반의 커스텀 OS 인 "Sailfish OS 2.0"을 채용. Android용 응용 프로그램과의 완전한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악성 프로그램으로부터 단말기의 시스템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작년 8월에 개시된 선행 예약에 재빨리 신청 한 사용자에 대해서는 "Snapdragon 820"과 대용량 스토리지에 대해 무상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