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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pril 19, 2016

갤S7 효과..스마트폰 점유율 삼성↑ 애플↓ 1분기 아이폰 43.8% ↓..갤럭시는 2.5% ↑

(지디넷코리아=정현정 기자)삼성전자가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 시리즈의 성공적인 출시와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J 시리즈 판매 호조에 힘입어 1분기 큰 격차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애플은 아이폰 출하량이 사상 최대 폭으로 감소하며 점유율이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삼성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27.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22.1% 대비 5.7%p 늘어난 수치다. 반면 애플은 점유율이 14.4%로 전분기 20.9% 대비 6.5%p 감소했다.
1분기 아이폰 출하량은 4천200만대로 지난해 4분기 출하량 7천500만대 대비 43.8% 감소했다. 트렌드포스는 분기 출하량 감소폭으로는 사상 최대다. 아이폰6s가 전작과 눈에 띄는 차별화에 실패한데다 애플이 보수적으로 재고를 관리하면서 출하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아이폰 출하량 예상치도 2억1천300만대로 지난해 대비 10% 낮춰잡았다.
반면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스마트폰 8천100만대를 판매하며 전분기 대비 출하량이 2.5% 증가했다. 특히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8.6% 감소한 가운데 눈에 띄는 성과다 새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 시리즈 출시와 더불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벌인데다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을 갖춘 보급형 갤럭시J 시리즈도 판매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3억1천600만대로 올려잡았다.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와 애플의 엇갈린 희비에 대해 각각 3월과 9월 신제품을 내놓는 애플과 삼성전자의 출시패턴 영향도 있지만 애플이 지난해 내놓은 신제품 아이폰6s가 전작과 차별화에 성공하지 못하면서 출하량 차이가 벌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신제품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신제품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제조사별 점유율 (자료=트렌드포스)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제조사별 점유율 (자료=트렌드포스)

에이브릴 우 트렌드포스 애널리스트는 "새롭게 출시된 4인치 아이폰SE가 다음 아이폰 신제품 출시 전까지 애플 2분기 실적을 견인하겠지만 아이폰SE가 목표로 삼은 주요 시장에서 중국 제조사들의 제품과 가격 경쟁에 직면해 있다"고 분석했다.
LG전자는 올해 MWC에서 선보인 세계 최초 모듈 방식 스마트폰 G5를 출시했지만 시장 경쟁 심화로 출하량을 크게 늘리지 못하면서 5.1% 점유율로 전체 스마트폰 시장에서 6위 자리를 지켰다. 이밖에 화웨이는 화웨이가 9.3%로 삼성과 애플의 뒤를 이었으며, 레노버는 5.8%, 샤오미는 5.5%의 점유율을 각각 차지했다.
한편, 지난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9천200만대로 전분기 대비 18.6%,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했다. 이같은 출하량 감소에는 시장 포화가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다만 화웨이, 레노버, 샤오미 등 중국 제조사들의 출하량은 1억2천500만대로 삼성과 애플의 출하량 합계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중국 제조사들의 점유율 합계는 42.9%로 전분기 41.5% 대비 증가했다.

Saturday, April 9, 2016

갤럭시S7, 미국서 '1+1' 파격 마케팅..G5 견제? 국내 고객 역차별 지적도.."다른 통신시장 환경 때문"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홈페이지 캡처 화면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홈페이지 캡처 화면
미국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의 홈페이지 캡처 화면
미국 최대 이통사 버라이즌의 홈페이지 캡처 화면
국내 고객 역차별 지적도…"다른 통신시장 환경 때문"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7이 미국에서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등 파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북미시장의 라이벌 LG G5를 견제한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LG전자는 미국에서 피처폰 시절부터 강세를 보였으며, 스마트폰 시장이 열린 이후에도 애플, 삼성에 이어 줄곧 시장 점유율 3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LG G5는 출시 초반부터 시장 반응이 좋은 터라 이참에 미국 시장 점유율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20일 앞서 갤럭시S7 시리즈(갤럭시S7·엣지)를 출시한 삼성전자의 방어 전략도 만만치 않아 한국의 두 대표 기업의 경쟁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버라이즌, AT&T, 스프린트, T모바일 등 미국 4대 이동통신사들은 최근 갤럭시S7과 G5에 저마다 파격적인 할인에 나서며 고객을 유치하고 있다.
눈에 띄는 건 현지 이동통신사들이 G5보다 갤럭시S7 구매 고객에게 훨씬 많은 혜택을 준다는 점이다.
미국 최대 이통사인 버라이즌은 물론이고 스프린트, T모바일도 최근까지 갤럭시S7 구매 고객에게 이른바 '원 플러스 원(1+1)' 이벤트를 열었다. 말 그대로 갤럭시S7을 한 대 사면 한 대를 공짜로 더 준 것이다.
2위 이통사 AT&T는 이달 말까지 갤럭시S7을 사면 삼성전자의 48인치 TV를 공짜로 준다. 물론 별도의 위성방송 서비스에 가입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았지만, 파격적인 혜택이다.
이에 비해 G5 고객에 대한 미국 이통사들의 마케팅은 상대적으로 소극적이다.
버라이즌과 AT&T는 시가 4만원 상당의 배터리팩(보조배터리+충전거치대)과 함께 LG 새 스마트워치인 '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을 사면 G5의 기기값 100달러를 깎아주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스프린트는 배터리팩과 함께 2년 약정 시 기기값 150달러를 할인해준다.
예년에도 미국 이통사들은 G 시리즈보다는 갤럭시S 모델의 판매에 더 적극적으로 나섰던 게 사실이지만 올해는 더욱 차이가 크다는 평가가 많다.
LG 스마트폰이 북미 시장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온 데다 G5에 대한 시장 평가가 좋은 만큼 삼성전자가 일찌감치 손을 썼다는 추측도 나온다.
현지 이동통신사들의 갤럭시S7 프로모션 행사는 갤럭시S7 출시일(지난달 11일)보다 한참 뒤늦은 지난달 말이나 이달 초부터 시작됐는데 이는 G5 출시(지난달 31일)를 염두에 둔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국내는 물론이고 각국 이동통신사들의 스마트폰 판매 이벤트에 들어가는 비용은 제조사도 일부 부담하는 것으로 알려져 이런 해석에 힘을 싣는다.
물론 다른 시각도 있다.
전 세계 각국에서 이통사들이 펼치는 단말기 이벤트에 제조사가 일일이 참여하거나 간섭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주장이다.
업계 관계자는 "현지 이통사들이 갤S7에 더 파격적인 이벤트를 내건 것은 그만큼 갤S7을 찾는 고객이 더 많아서이기 때문"이라며 "가입자가 장기적으로 이통사에 낼 요금을 고려하면 이통사로선 인기가 많은 단말기 구매 고객에 더 파격적으로 판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국내보다 미국 등 해외에서 이동통신사를 통한 스마트폰 구매 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을 두고 역차별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그러나 이는 국내 이동통신시장만의 특수한 상황 탓이다.
국내는 새 휴대전화 개통의 90% 이상이 이통사에서 일어나지만, 미국은 오픈마켓을 통한 공기계 유통 비중이 절반에 가까워 이통사들이 고객 유치를 위해 더 센 마케팅 경쟁을 벌이는 게 사실이다.
국내 이통사 관계자는 "같은 갤럭시S7을 사도 미국에선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는 양국 간 이동통신시장 환경이 다른 데서 나온 측면이 크다"고 설명했다.

Wednesday, April 6, 2016

출시 하루전 가격 공개! LG G5가 얄미운 삼성전자

드디어 내일이면 출시하는 모듈형 스마트폰 LG G5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기본적인 성능도 성능이지만 모듈 방식에 대한 기대감과 한편으로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들을 수 있는 것이 사실인데요.  아직까지 이런 모듈 방식으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는 형태의 스마트폰이 전무한 상태였기도 하기에 G5에 쏠리는 관심은 이상할 것이 아니기도 합니다. 물론 이제 막 출시되는 제품인 만큼 실제로 많은 유저들이 사용해 보면서 모듈 방식의 스마트폰이 갖는 장단점에 대해서도 많은 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도 합니다. 자세한 장단점에 대해서는 출시 후 냉정하게 평가해 보기로 하고, 출시 전 만나본 G5의 첫인상에 대해서 먼저 살펴볼까 합니다. 
어른들의 장난감?
모듈이 가지고 있는 기대 이상의 영향력
모듈 부위 때문에 G5의 디자인이나 성능은 이미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습니다.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포인트는 아닌 것이 분명한 모듈이지만 왜 자꾸 이런 모듈 방식에 손이 가는 것일까요? 만능이라고 볼 수 없었던 스마트폰의 조금은 부족한 부분을 모듈로 채워 더욱 만족스러운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겠다는 작은 기대 심리 때문은 아닐까 합니다. 카메라에서의 촬영 만족도를 올리고 혹은 음악 감상에 좀 더 특화 시킬 수도 있으니 말이죠, 또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플레이그라운드 프로젝트 등을 통해 개성 넘치는 모듈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기도 하며, 나만의 G5 혹은 장난감처럼 다양한 조립 구성품을 구비해 놓고 사용하는 그림도 그릴  수 있을 듯합니다. 물론 출시되고 구입하게 되더라도 비싼 가격의 모듈을 몇 개씩 구입할 계획은 없지만 이거다 싶은 모듈이 등장한다면 충분히 구입할 의사가 있는 것도 사실이니 말이죠. 
대표적으로 LG전자에서 프렌즈를 통해 2개의 연결 모듈과 6개의 부가 액세서리 형태로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LG전자에서 제시한 2개의 모듈은 모듈형 스마트폰이 가야 할 가장 교과서적인 디자인이 아닐까 합니다. 사용 편의성이 그리 뛰어난 것만은 아니지만 분명 G5의 초기 판매량을 담당하는 키 아이템이 될 것임에는 틀림없기도 하네요. 게다가 4월 15일까지 G5를 구매하는 사용자들에게 캠플러스 & 배터리팩 무료 증정 및 하이파이 플러스 모듈 38% 할인권 등 현실적인 사용 대안까지 준비해 주었습니다. 결국 G5를 초반에 구매하는 분들이라면 G5 모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고, 또 모듈 확산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캠플러스와 G5가 연결된 모습!
 특히 모듈과 스마트폰의 연결 마감이라던지 자주 분리하는 분들이라면 뒤틀림 등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 우려의 목소리가 들렸던 것도 사실이나 생각보다 깔끔하게 맞아떨어지는 마감이나 탈부착시에도 큰 불편함이 없기도 했습니다. 오히려 배터리 분리시 너무 뻑뻑한 느낌이 드는 것이 조금 불안하기는 했네요. 
그러나 캠플러스 연결되면 갑자기 색상이 붕 뜨는 느낌이 드는 게,,, 가장 인기가 있을 핑크 색상이지만 캠플러스와 색상 조화는 많이 안타깝네요. 추후 캠플러스 핑크 컬러를 출시하는 건 아니겠죠?  
게다가 곡면이 느껴지는 전면 글라스나 부드러운 느낌은 그립감도 뛰어나고 차갑게만 느껴지는 메탈 디자인에 조금은 따뜻함 느껴지지 않나 하네요. 
 
오른쪽 사진은 아이폰 벨킨 그립
캠플러스에 대한 단상
항상 연결해서 다니는 보조배터리팩 느낌
캠플러스가 사진 많이 찍는 분들에게는 정말 최강의 액세서리일까? 막상 캠플러스가 연결된 제품으로 촬영을 해보니 촬영 그립감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캠플러스 디자인을 처음 봤을 때부터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이기도 한데요. 촬영할 때만 연결해서 사용한다면 오른쪽 사진처럼 두툼한 그립부를 넣는 게 맞는 것일 수도 있을 듯합니다. 손가락이 걸치는 느낌이 들어야 그립에 힘이 들어가고 한 손으로 보다 편리하게 촬영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한데요. 그러나 그립감을 포기하면서도 LG전자에서 노리는 것은 휴대성이었던 것입니다. 막상 캠플러스를 연결해서 주머니에 넣더라도 크게 신경 쓰이지 않고 1200mAh의 보조배터리 역할까지 하니 굳이 바꿔 가면서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한번 연결하면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정작 카메라 촬영에 최적화되어야 되는 캠플러스에서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보조배터리도 아닌 그렇다고 카메라 촬영 시 그립감이 향상되는 것도 아니니 말이죠.  
만약 가능했다면 넓은 모듈의 절반이 접히는 방식으로 만들어서 사진 모드로 들어갈 때는 절반을 접어서 그립감을 향상시키고 다시 가지고 다닐 때는 펼쳐서 휴대성을 향상시키는 방식으로 만들었다면 더 괜찮지 않았을까 하네요. 캠플러스의 촬영 시 그립감이 그리 만족스럽지만은 않아서 하는 소리입니다. 
G5 가격은 836,000원
가격보단 사사건건 갤럭시S7에게 태클?
게다가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가격정책을 보면 갤럭시S7과 동일한 가격인 836,000원으로 결정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의도했건 의도하지 않았건 출시를 한달 반이나 앞두고 무리하게 발표회를 앞당겨 갤럭시S7과 맞불 전략을 펼친 것도 그렇고 가격 설정까지 갤럭시S7의 그림자를 너무나 따라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것은 저뿐만은 아닐 것입니다. 분명 삼성전자 입장에서는 모듈 방식으로 새로운 도전장을 내민 G5가 상당히 신경 쓰이는 것도 사실일 듯합니다. 누가 보더라도 이번 G5의 첫 공개행사나 가격정책은 갤럭시S7를 구매하는 유저들을 막는데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니 말이죠. 
게다가 프렌즈 제품 중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있었던 360캠과 360VR 그리고 톤플러스의 가격까지 공개되었습니다. 
금일 공개된 프렌즈의 가격을 보면 노력은 했지만 구입 시 조금은 부담이 되는 가격임에는 틀림없을 듯합니다. 게다가 현재로는 하이파이 플러스와 리시버류를 제외하고는 G5 이외의 제품과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봤을 때, 초반 판매량에서는 좋은 결과를 내기 힘들 듯합니다. 단 360캠 같은 경우,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저가형 제품이 4~50만 원이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G5를 통해 조금은 저렴하게 360캠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은 사실인 듯합니다.  그에 비해 360VR 가격은 좀 ㅜㅜ 아무리 USB에 연결해서 무게가 가벼워지고 안에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고 하더라도...지금 상황에서는 무리수가 될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혹은 PC와 연결해서 또 다른 컨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하거나 다른 기종과의 호환을 고려해 준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기겠지만요. 
G5 360 VR로 보면 이런 느낌?! G5 롤러코스터 동영상
G5 프렌즈 VR 연결시 이런느낌? 롤러코스터 타보니
꽤 현실감 넘치는 VR 영상... 그러나 이제는 보는 것만으로는 큰 감응이 안 생기는 것도 사실입니다. 직접 보면서 조작 기능도 활성화할 수 있는 대안을 준비하지 않는다는 1세대 VR 기기로서 곧 생을 마감하게 될 위기에 놓여있기도 하니 말이죠. 
그리고 G5의 가장 큰 만족도는 바로 노란색 배터리! 교체가 된다는 것, 배터리 교체에 대해서는 몇 번을 이야기하더라도 과하지 않을 듯합니다. 버튼처럼 생긴 버튼을 누르면 모듈을 쉽게 분리할 수 있으며, 분리된 모듈에서 귀여운? 디자인의 노란색 배터리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구매 이유는 확실한 듯합니다. 
 
디자인이나 성능은 플래그십, 메탈 재질과 다양한 모듈로 확장성 업, 교체가 가능한 배터리! 지금 와서 G5 하면 떠오르는 컬러를 선택하라고 하면 노란색을 선택하는 분들도 꽤 되실 듯하네요. 그만큼 큰 임팩트를 보여준 것이 아닌가 합니다. 
배터리가 들어가는 빈 공간 옆에는 모듈은 인식하는 부분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즐기는 게임을 넘어 가상현실을 눈앞에 가지고 올 2016년 스마트폰의 시작으로 나쁘지 않은 출발을 하고 있는 G5가 아닌가 합니다. 물론 지금 당장에는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마음에 썩 들지 않는 부분이 있더라도 이런 변화와 도전을 보여주고 있는 G5의 모습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것도 사실이네요. 출시를 하루 앞두고 종합적으로 살펴본 LG G5의 첫인상 후기는 간단히 마칠까 합니다. 

Sunday, April 3, 2016

[Newsmaker] G5 steers turnaround of LG’s mobile unit

LG Electronics has made diverse new experiments with its smartphones such as the leather-clad G4 and dual-camera phone V10 over the past year. The phones were great but received little acknowledgement from customers.

The company has recently come up with another unprecedented phone in the market -- the world’s first modular smartphone G5. But this time the initial market reaction seems quite different, with orders soaring.
LG G5

According to telecom carriers and retailers, the phone sold more than 15,000 units on Thursday when it went on sale in Korea. The figure is more than triple that of its predecessor G4 a year ago. 

The G5 has an accessory slot at the bottom, which allows users to swap in different modules. Currently, two modules are available to upgrade camera and audio functions. 

The company is also pushing hard the LG G5 “Friends,” which are companion accessories such as a headphone, virtual reality headset and 360-degree camera that work paired with the phone. 

In order to better pitch the features, LG didn’t receive preorders and has carried out large-scale experience events through thousands of retailers and pop-up zones. 

“Despite Samsung’s Galaxy S7 launch in early March, many customers seem to have waited for the G5,” said an official from a local telecom company who wished to be unnamed citing a company policy that bans commenting on clients. 

‘Young customers especially in their 20s are showing keen interest in the phone’s modularity.” 

The G5 comes at an opportune time for LG. While its appliance and car parts units have posted strong sales, the mobile business unit has continued losing money due to sluggish device sales in recent years. 

Industry watchers say the company’s turnaround is largely dependent on the phone’s success in the coming months. 

“If the phone hits the 3-million mark in sales, its ASP (average selling price) could surge 20 percent,” said Kwon Seong-ryul, a researcher at Dongbu Securities. 

He predicted an operating profit of 47 billion won ($41 million) in the second quarter, compared to 42 billion won loss in the previous quarter. 

Park Won-jae, a researcher at KDB Daewoo Securities, also forecast a sales upswing, calling production key to maintaining the momentum. 

LG advanced the flagship phone launch a month compared to usual, which means it had less time to secure early supplies. 

Over the weekend, some customers complained that they couldn’t buy their favorite color models as some colors such as silver and titan were sold out. 

LG said earlier it had dispatched some 300 researchers to the G5 manufacturing plant to beef up production. 

Starting with the U.S. debut on April 1, the G5 plans to hit overseas markets in the coming weeks such as China and Europe. Some analysts predict the phone could sell more than 10 million units this year, becoming the best-selling G series model. 


By Lee Ji-yoon (jy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