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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4, 2018

웨어러블 시장 활기..샤오미 21.5% 선두

IDC 보고서, 애플은 13.1%로 2위 랭크
(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3분기 전 세계 웨어러블 기기이 지난 해보다 21.7% 증가한 3천200만 대를 기록했다고 IT매체 씨넷이 3일(현지시간) 시장조사기관 IDC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IDC는 핏빗, 가민, 화웨이의 신제품이 아시아 지역의 웨어러블 수요 증가를 견인해 전체 시장 성장을 도왔다고 밝혔다.
3분기 전 세계 웨어러블 기기의 출하량은 전년 대비 21.7% 증가한 3200만 대를 기록했다. (사진=씨넷)

샤오미는 미 밴드3 출시와 함께 지난 3분기 690 만 대의 웨어러블 기기를 출하해 21.5%의 시장 점유율로 웨어러블 시장을 주도했다. 샤오미는 중국을 넘어 인도, 유럽, 중동, 아프리카까지 시장을 확장했다.
애플은 420만 대(점유율 13.1%), 핏빗은 350 만 대(점유율 10.9%)로 샤오미에 이어 2, 3위에 랭크됐다.
IDC 모바일 부문 지테시 우브라니 애널리스트는 "기본 웨어러블 제품의 대부분은 스마트워치 영역으로 스며들 수 있는 알림이나 간단한 응용 프로그램 통합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본 웨어러블 제품은 저렴한 가격대와 단순한 기능으로 오래 전부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기본 웨어러블 제품의 부활을 면밀히 살펴봐야 한다. 기본적인 웨어러블 트래커에 더 많은 기능이 추가돼 스마트워치와의 가격 차가 좁혀지면, (웨어러블) 브랜드들이 소비자를 스마트워치 시장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IDC는 스마트워치가 2022년까지 웨어러블 시장의 거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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